1. 대약 제2020-400호(5.14)와 관련입니다.

2. 최근 언론 보도에 의하면 보험상품 판매 대리점(GA) 소속 보험 설계사들이 회원 약국을 대상으로 상품의 운용방법 및 손실가능성을 제대로 설명하지 않거나 고금리 적금상품 또는 대기업 자체 운용 상품이라 속이며 판매하는 사례가 발생하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3. 이에 주요 피해사례와 예방방법에 대해 다음과 같이 안내드리오니 소속 회원 약국에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안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4. 아울러 대한약사회에서는 기 안내한 '약사전문인배상책임보험(약화사고 단체보험)' 외에 개별 가입 상품의 설계·판매·홍보와 관련된 제휴를 맺은 바가 없음을 안내드리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다 음-

가. 주요 피해사례

① 고금리 수익 상품 또는 대기업 자체 운용 상품이라고 속여 허위계약을 진행하는 경우

ex) oo보험 VIP 센터 등에서 새로 나온 연이율 7%의 상품이라고 홍보

② 보험설계사가 보험료 일부를 충당해준다고 하거나 해지 후에도 수익을 보장하는 경우

③ 가입 편의성이라는 명목 하에 자필 서명, 약관 및 증권확인 절차 등을 준수하지 않는 경우

④ 적금상품(단기)인 것처럼 소개한 후 종신보험(장기)으로 상품을 변경하는 경우

나. 예방방법

① 보험상품을 출시한 원 보험사에 문의하여 보험설계사가 설명한 내용과 일치하는지 확인할 것

ex) 해당 상품의 원 보험사가 oo생명인 경우 보험사 상담센터 등에 전화하여 보험상품 진위여부, 보장범위, 보험료 등을 확인

② 보험설계사의 대리점 정보 및 소속 여부 등을 확인

ex) e-클린보험서비스(http://www.e-cleanins.or.kr/)를 통해 보험설계사의 신뢰도 정보 확인 가능

③ 최종 수령한 청약서, 약관, 보험증권을 비교하여 일치 여부를 확인

④ 보험사기 또는 불완전판매가 의심되는 경우 청약철회(보험증권을 받은 날로부터 15일 이내, 청약을 한 날로부터 최대 30일 이내)를 진행하거나 금융감독원 콜센터(1332)로 문의. 끝.

충 남 약 사 회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