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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글제목 글쓴이 등록일 조회
10041 식사 전후 약사 명찰 잠깐 떼어놓아도... 관리자 18-09-06 249

일선 보건소 주의-과태료 처분사례도 있어

일선 지역약사회가 회원들에게 배포해주는 명찰.


목걸이형 명찰이나 이름이 새겨진 약사 가운을 잠깐 벗어놓는 것에도 약사들은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으로 보인다.

약사 명찰 패용이 의무화된지 1년 8개월 남짓 흘렀지만 그 사이 일부 약국에서는 명찰 미패용을 이유로 보건소로부터 과태료 처분을 받거나 주의조치를 받는 사례가 있기 때문이다.

약사들이 실수를 하는 경우는 이번 여름처럼 더운 경우 약사 이름이 새겨진 가운을 벗고 있거나 점심시간 또는 화장실을 이용하면서 목걸이형 명찰을 벗어놓고 깜빡 잊는 사례다.

서울 A보건소에 따르면 일반인이 약국을 이용하면서 명찰을 패용하지 않고 약사가운도 입지 않은 사람에 대해 “비약사가 아니냐?”는 전화 민원이 제기된 적이 있다.

약을 조제할 때는 그냥 넘어갔지만 집에 가서 곰곰이 생각해보니 비약사에게서 조제를 받은 것이 아니냐는 의구심이 생긴 탓이다.

A보건소는 직접 현장 확인을 한 결과 해당 약사는 아무 문제가 없는 ‘정상적인 약사’로 파악돼 간단한 주의조치를 했다고 전했다.

A보건소 관계자는 “점심식사 과정에서 잠깐 벗어놓은 목걸이형 명찰을 깜빡 잊어버리고 근무한 것으로 파악됐다”면서 “일반인은 약사가운을 입지 않으면 무자격자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약국에서는 명찰과 함께 가운을 착용하는 것이 이미지 측면에서 긍정적이다”라고 말했다.

경기지역 B보건소에는 지난해 초 명찰 미패용에 관한 민원이 제기돼 해당 약사가 과태료 처분을 받은 사례가 있다.

B보건소에 따르면 2017년 한 약사가 명찰도 패용하지 않고 약사가운도 입지 않은 상태로 평상복 차림으로 근무하다가 민원이 제기됐고, 결국 보건소로부터 30만원의 과태료 처분과 ‘경고’ 조치를 받았다.

B보건소 관계자는 “명찰을 물론 약사 가운도 입지 않은 채로 근무하다가 ‘약사인지 아닌지 어떻게 아느냐’고 민원이 제기됐다”면서 “아마 다른 지역도 이런 사례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일선 지역약사회 관계자는 “연세가 있는 약사들이 화장실에 다녀올 때 목걸이형 명찰을 벗어놓고서 잊어버리는 경우가 있고, 더울 때는 이름이 새겨진 약사가운을 입지 않는 경우가 있어 자칫 민원이 발생할 소지가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한편 약사가 명찰 미패용으로 적발되면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과 함께 위반차수에 따라 경고, 업무정지 3일, 업무정지 7일, 업무정지 15일의 행정처분이 병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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